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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신방직의 발자취를 소개합니다.

1935-1950 1950-1960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-2010

창립이전 1935-1950 탄생 1950 성장기 1970 도약준비기 1980 도약기 1990 재도약기 2000

1935.9: 종연방적(鐘淵紡績)광주공장; 일신방직의 모태인
현재의 광주1공장(북구.임동)은 일제강점기였던 1935년 일본의 방직업체가
운영하던 공장으로
당시 방적기35,000추, 직기1,440대,
종업원3,000명의 국내 최대 규모였다.

1945.11: 전남방직공사(全南紡織公社); 8.15광복으로 일본인들이 물러가고 공장이
정부소유의 전남방직공사로 출범하면서
관리책임자로 김형남(金瀅楠)을 임명함에 따라
전남방직공사 이사장에 취임한다.

1950.6: 한국전쟁으로 공장파괴; 해방후 어렵게 조성된 산업시설이 한국전쟁으로 순식간에 폐허로 변한다.

1951.11: 전남방직주식회사 출범;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김형남(金瀅楠)은
김용주(金龍周), 이한원(李漢垣)과
함께 공동으로 전남방직공사를 불하받아
전남방직주식회사로 출범한다; (현재의 창립기념일인 11월3일은
정부로부터 불하받은 날이다)

1961.8: 일신방직주식회사로 분할 재출범; 1960년 3.15부정선거와 1961년 4.19혁명으로
어수선한 사회분위기가 회사에도 번지게 되자
적정규모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회사를
양분하여 김형남은 <일신방직>으로 재출범한다.

1972.12: 김창호 대표이사 취임; 1961년에 입사하여 재직중이던
김창호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하여
세계적인 섬유수요의 증가추세에 발맞추어
본격적인 수출중심의 경영체제를 갖춰간다.

1973.5: 기업공개;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와
재무구조의 개선을 위해 한국증권거래소에
주식을 상장하여 78번째의 상장기업이 된다.

1978.6: 창업자 김형남 별세; 1945년 전남방직공사 이사장을 시작으로
23년간 회사에 몸담았던 창업자 김형남이
향년74세를 일기로 별세한다.
장례는 고인이 대학재건에 초창기부터 관여하여
이사장과 총장을 거친
숭실대학교 학교장으로 치러진다.

1982.3: 김영호 대표이사 취임; 1974년에 입사하여 재직중이던 김영호 부사장이
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새로운 경영체제를
구축하고 전사적인 경영합리화를 추진한다.

1984.12: 반월염색공장 건설; 자가염색시설을 갖춰 제품계열화를 통해
주요고객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
공급하기 위해 반월공단(단원구.초지동)에
사염공장을 신설하고
점차 포염공장도 증설 가동한다.

1987.4: 선진국형 면방공장 건설; 업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춘
선진국형 면방공장을 국내 최초로 건설하여
가동을 시작한다.
이를 계기로 133,400추의 대형 면방사로
자리 잡는다.

1991.4: 청원공장 건설; 88서울올림픽이후 면방업체의 설비규모가
급격히 감소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
중부권인 충북청원에 5만추규모의 최첨단의
코마사전문생산공장을 건설하여
국내최대의 코마사 시장점유률을 확보한다.

1991.4: 여의도 사옥 준공; 서여의도에 사옥(여의도일신빌딩)을 준공하여
본격적인 여의도시대를 개막한다.

2001.11: 창립50주년 일신가족 축제; 전사원이 회사의 발원지인 광주에 모여
창립 반세기를 자축하고 새로운 반세기의
재도약을 다짐하는 일신가족축제를 가진다.

2007.3: 광주2공장 건설; 2005년 9월 화재로 소실된
청원공장의 설비규모를 회복하기 위해
평동공단(광산구.옥동)에
전 공정의 모니터링시스템까지 갖춘
세계 최첨담 자동화 면방공장을 건설한다.

2009.5: 한남동 일신빌딩 준공; 격자형의 외벽과 다채로운 LED조명으로
서울의 명물로 각광받고 있는 고급 임대용 빌딩을
한남동에 준공하여 공연장도 갖추고
넓은 아트리움에는 많은 미술품도 전시하고 있다.

2015.10: 일신베트남 현지법인 준공; 주요 거래처의 베트남 진출에 발맞추어
신속한 제품공급을 위해 최초의 해외법인을
떠이닝성 푸억동공단에 설립한다.